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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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 '캘리그라피 공모전’ 시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3.24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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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KCMA)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해 '2024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에는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손글씨 작품 200여 점이 출품됐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글씨멘토링협회 이화선 협회장, 우수상 이선영,  대상 김형미, 최우수상 김현주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KCMA)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해 '2024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에는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손글씨 작품 200여 점이 출품됐다. (사진 왼쪽부터) 한국글씨멘토링협회 이화선 협회장, 우수상 이선영, 대상 김형미, 최우수상 김현주 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한국글씨예술멘토링협회(KCMA)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맞이해 '2024 함께하는 캘리그라피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에는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아이디어의 손글씨 작품 200여 점이 출품됐다.

심사는 캘리그라피와 선거,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주제적합성, 창의성, 가독성, 완성도, 활용가능성을 기준으로 평가를 내렸다. 심사 결과 △대상 ‘지금은 선택할 때’ △최우수상 ‘우리의 선택은 더 나은 내일’ △우수상 ‘나두 너두 모두 함께 뽑으러 갑시다’ 등 총 1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21일 KCMA 본부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작품들이 대전도시철도 지하철 역사에 전시되어 있다.
수상작품들이 대전도시철도 지하철 역사에 전시되어 있다.

이화선 협회장은 “주권을 행사하는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작가들이 응모해 뜻깊은 공모전이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글씨문화가 우리 사회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작품들은 3월 18일부터 지하철 역사 ‘대전역’을 시작으로 ‘시청역’과 ‘반석역’에 전시하여 시민들의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독려하는데 사용되며, 이후에도 대전선관위에서 선거문화를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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