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연수원(원장 김학렬)은 29일 공주 지역의 삼락회원과 교육원로 40여명을 초청하여 연수원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 해의 마무리를 좀 더 뜻있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하여 교육 경륜이 풍부하고 많은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는 공주지역의 퇴직한 교육원로들을 초대하여, 직원들이 현관에서 나와서 반가운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김학렬 원장은 부임 1년 동안의 새롭게 단장된 후동의 창조동 실내 내부와 연수원 안팎의 달라진 모습을 안내하여, 앞으로도 우리 연수원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으시고 격려해 주시면, 그 어느 연수원보다도 기쁨과 보람이 가득한 앞서가는 연수원이 되도록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연수운영에 대한 간담회에서 연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여러 가지 현안 사업에 대하여 참석한 교육원로로부터 유익한 자문을 받았다.

충남교육연수원에서는 주기적으로 교육원로들을 초빙하여 연수원 시설을 안내하고 연수운영에 대한 의견수렴과 자문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조화로운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정성을 다해 감동 주는 고품격 연수를 실시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김태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