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시행으로 지역 대학 일자리 활성화
상태바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시행으로 지역 대학 일자리 활성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2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기관 사업 대상 확대
참여청년 규모 확대

[내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청남도와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는 충남권 대학 졸업 예정 청년에게 도내 대학과 연계하여 도 소재 공공기관 및 우수 기업의 직무 경험을 통해 더 나은 일자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충남에서 전진하다)”을 추진한다.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은 공공기관·민간기업 80개사 이상 모집하고, 도내 대학 우수 인재를 추천받아 매칭한 뒤 60명의 청년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의 인턴 근무를 실시한다.

사본 -ASD126

청년을 채용하는 참여기관 및 기업에서는 청년에 대한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으며, 인턴 당 멘토를 지정 후 멘토에 대한 수당을 제공받는다. 또한 인턴 참가 청년은 4개월의 실무경험을 포함하여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와 연계하여 대학 학점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자기계발비와 역량강화교육을 제공받는다.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을 통해 지역 우수기업에서는 청년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은 실무 경험을 쌓아 사회에 한 발씩 내디딜 수 있도록 지원하여 충남 청년 대상 고용서비스를 확대한다.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원장은 “청년인턴 충전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안정적 고용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