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홍규 후보, 다둥이 부부 ‘저출산 공동대책위원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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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규 후보, 다둥이 부부 ‘저출산 공동대책위원장’ 위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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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아파트 거주 6녀 2남의 다둥이네 유지선(45) 정재은(39)씨 부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민의힘 서구(을) 양홍규후보가 ‘저출산 공동대책위원장’으로 위촉한 유지선, 정재은 씨 부부가 6녀 2남의 8남매, 10명의 대가족 아버지, 어머니로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다둥이네 부부는 ‘저출산 시대’와는 다른 세상의 이야기로 “자녀와 부모가 서로의 편이 되어줄 수 있어 어려움보다 더 큰 행복이 있다”라며 “여덟 아이가 똘똘 뭉쳐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라고 말했다.

특히 “자녀들이 많아지면 소득이 중산층인 사람도 생활이 어려워지기 마련이다”라며 “예쁜 아이들을 보면서 정부의 지원까지 적절히 이루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다둥이 가족이 많이 생겨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이들 부부는 “저출산 극복 패키지를 주요 공약으로 천명한 양홍규 후보가 당선되어 훌륭한 정책을 시행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공동위원장직을 수락했다”라면서도 “대전에 우리 부부 같은 다둥이네 가족이 많이 생겨나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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