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정상봉)이 대전동산중학교 교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였고, 금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정상봉 이사장이 장학생들에게 격려와 덕담을 건네며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대전지역 중학생 중 품행이 바르고 성실한 학생 5명을 대상으로 각 30만원씩 총 150만원을 전달하였다.
또한,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장학금 기부 외에 △사랑의 급식 봉사, △지역 아동복지센터 지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진로탐색·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정상봉 이사장은 “지역인재를 지원하고 육성하는 것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에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과제로 대전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용재단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대전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채무를 보증해, 자금융통의 원활화 및 신용정보의 효율적 관리·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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