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후보, 교통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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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후보, 교통 공약 발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5 2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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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공주 CTX-α 신관역 노선 신설 추진
​​​​​​​공주·부여·청양 시내버스 오지노선 확대 지원

[공주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가 지역 격차를 줄이고 광역교통망을 완성하기 위한 ‘사통팔달 공주·부여·청양’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가 발표한 ‘사통팔달 공주·부여·청양’ 공약은 ▲대전·세종·공주 CTX-α 신관역 노선 신설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부여·청양·공주·세종·조치원) ▲KTX 공주역 스마트광역복합환승센터 구축 ▲공주 신풍·유구(국도39호) 확포장 ▲공주·세종 BRT 1단계 종점 환승시설 구축 및 노선 확대 등이다.

박 후보는 “충청메가시티의 목표는 공주·부여·청양을 포함한 충청도를 광역경제권으로 만드는 것으로 촘촘한 교통 구축은 필수”라며 “기업과 사람이 모여들 수 있는 사통팔달 공주·부여·청양을 만들기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선 즉시, 2026년부터 시행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등 국가계획 반영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수현 후보는 지역 맞춤형 교통공약으로 ▲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개설 ▲사곡면 IC 추가 설치(당진방향 출구) ▲신금강대교 장암-석성 조속 추진 ▲공주·부여·청양 시내버스 오지노선 확대 지원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선거 때마다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이 쏟아지지만 수십 년 고인 정치 지형으로 공염불에 그친 경우가 많았다”고 비판하며 “준비된 박수현은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사통팔달 교통 접근성을 높여 천만이 찾는 공주·부여·청양을 만들어 지역 경제 활력을 되찾겠다”며 박 후보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천만 관광도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끝으로 박 후보는 “투표해야 바뀐다”며 “선수교체로 지역에 새로운 정치가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박수현에게 투표해 달라”며 5일(금)과 6일(토)에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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