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주말 선거운동, 세종 시민들 곁에서 일할 진짜 일꾼 강조
상태바
마지막 주말 선거운동, 세종 시민들 곁에서 일할 진짜 일꾼 강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6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세 자원한 세종청년과 가수 김흥국, 유세장 직접 찾아 후보 지원

[세종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와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 선거운동기간 마지막 주말을 맞아 한명의 유권자라도 더 만나기위해 발로 뛰며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전투표 마지막날이자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을 맞은 오늘(4월 6일,토),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는 국립어린이박물관과 호수공원에 이어 금남면, 보람동, 도담동, 나성동 상가를 찾아 시민들에게 인사했다.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 지역행사장과 고복저수지 등을 찾아 휴일을 보내기 위해 나온 유권자들을 만났고 조치원 시장과 조치원 벚꽃길 등을 찾아 인사했다. 

2시경 호수공원을 찾은 류제화 후보 유세에는 공약을 보고 직접 지원유세에 참여하고 싶다며 찾아온 대학생 황준민군이 유세차에 올라 류제화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황군은 자신을 올해 처음 투표에 참여하는 사회초년생이라 소개하고 “주변에서 대선이나 총선 등을 지켜보면서 어떤 후보를 선택해야 할지, 또 정치에 나온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참 혼란스러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

“하지만 이번에는 다르다. 저는 류제화 후보의 공약을 보고 류제화 후보를 선택하게 됐다”강조했다.

이어서 “살기 좋은 세종, 교육 격차가 없는 세종, 교통편이 좋은 세종, 놀기 좋은 세종, 쉬기 좋은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 여러분이 일할 후보 류제화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대평동에 거주한다는 황준민군은 04년생으로 올해 첫 투표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이 ‘후보의 공약’이라 밝히며, ‘세종시 완전한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데이터·AI산업 메카조성’을 공약한 내용을 보고 직접 SNS로 지원유세 참여의사를 밝혀 오늘 지원유세에 나서게 됐다.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 오후 3시, 가수 김흥국씨가 조치원시장을 찾아 지원유세에 가세했다.

김흥국 씨는 유세차에 올라 “이준배 후보를 만나 많은 얘기를 해봤다. 경제에 대해서도 너무 해박하고 해법을 너무 명확하게 제시하더라”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준배가 하면 진짜 일 잘 할거다. 세종시을 발전을 위해서 일한번 시켜봐 달라”며 지지를 호소한 후 시장 상인과 시민들을 직접 만나 인사하며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 세종시갑 류제화 후보와 세종시을 이준배 후보는 남은 기간동안 걷기유세를 통해 직접 유권자분들 한분한분 만나 인사하고 지지를 호소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