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데이터기반 행정 혁신을 꾀하다
상태바
유성구, 데이터기반 행정 혁신을 꾀하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8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8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한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4년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성 데이터기반 실증 리빙랩’은 주민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성 사업으로, 행정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여 업무처리 시 효율성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리빙랩 사업은 4개의 프로젝트로 운영되며, 지난해에 이어 국립한밭대학교, 대덕SW마이스터고등학교 소프트웨어 및 디자인 전공 학생들이 개발자로 참여한다.

특히 6월에 계획 중인 리빙랩 중간 보고회는 (사)AI프렌즈에서 주최하는 실용인공지능학회에 특별 참여로 진행되어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소통으로 더 나은 성과 도출이 기대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우리 구는 출연연, 대학 등 연구개발 인프라가 풍부한 미래도시로서 관련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인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