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청․중장년 심리지원 바우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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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청․중장년 심리지원 바우처 서비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09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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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필요 청중장년(19~64세), 가족돌봄청년(13~39세), 청년(19~34세) 대상 심리지원 서비스 지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공모사업을 통해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건양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단장 임숙희)’을 출범하고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와 일상 돌봄 서비스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단은 8일 오후 2시 서울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사업단 현판을 전달받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정사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심리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3개월간 10회 제공한다.

건양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청․중장년 대상 심리지원 바우처 서비스 실시
건양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청․중장년 대상 심리지원 바우처 서비스 실시

대상은 19세부터 34세 청년이며 자립중비청년,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 의뢰한 청년의 경우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 바우처 지원은 서비스 유형에 따라 6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지원되며 본인부담액은 10%이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은 청년은 매달 1일부터 10일 사이에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 사이트 또는 복지로 어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필요 청․중장년(만 19~64세), 이른 돌봄으로 과도한 부담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 가족돌봄청년(13~39세)에게 전문서비스 등 맞춤형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우울감 등 부정적 심리상태 완화 및 생활의 전반적인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원되는 심리 서비스이다.

돌봄 필요 청․중장년의 경우 경제활동, 학업, 장기 부재 등으로 가구원이 돌봄을 제공하기 어려운 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사업단은 전문적인 심리 지원 서비스를 위해 슈퍼바이저 1명, 행정인력 1명, 심리 서비스 제공 인력 6명으로 사업단을 구성해 청․중장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 신청 관련 문의는 유선전화 042-722-0113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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