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및 DX 1:1 코칭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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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사이버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및 DX 1:1 코칭 교육생 모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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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특성화 대학 100명, DX 1:1코칭 40명 등 총 160명 모집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상공인지원단(책임교수 강태구)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이 지원하는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디지털 특성화 대학 120명, 디지털 취약 소상공인 1:1 코칭 40명 등 총 160명을 4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충청․세종권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4월 30일부터 시작해 7월 31일까지 2개 분반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소상공인 온라인스토어 진출 무료 교육 모집 이미지(건양사이버대학교 제공)
소상공인 온라인스토어 진출 무료 교육 모집 이미지(건양사이버대학교 제공)

이번 교육과정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및 온라인 시장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이론 15시간, 실습 55시간으로 짜여 있다.

오프라인 판로에만 의지했던 소상공인들은 팀을 이뤄 실시간 라이브 쇼핑을 실습 체험을 해볼 수 있고, 네이버 키워드 광고 등 광고비 30만 원을 개인에게 지원하고,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및 스마트 플레이스 입점, 온라인 시장 관련 자격증 취득, 온라인 전환 안정화 지원을 위한 멘토링 지원, 성과공유회 및 우수사례 선발을 통한 시상, 소상공인 IP 역량강화 사업 연계 지원, 상표출원 등을 지원한다.

예년과 다르게 이번 교육과정에는 디지털 취약계층(만 65세 이상 고령층, 1인 소상공인 등 디지털 배움터 역량 수준 진단 기초 단계 해당자)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판로 진출 의지가 있는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점포당 총 4회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앞서 지원단은 ‘2024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4월부터 교육생을 모집해 5월부터 교육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금까지 해당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교육생은 모두 241명이며 교육 기간 동안 총 3억 8천여만 원의 매출액이 발생했다. 지원단은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전년도 실적 평가에서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해당 교육에 관심 있는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들은 ‘온새상(Online 새로운 상인을 만들다, http://kycu-onsaesang.co.kr)’홈페이지와 유선 상담(042-722-0078)을 통해 보다 자세한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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