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철도 장비차량 운용실태 특별점검으로 적기개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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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철도 장비차량 운용실태 특별점검으로 적기개통 지원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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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안전하고 원활한 개통지원을 위해 철도건설 현장에서 사용 중인 장비차량(궤도장비·전차선장비·수송차량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5일(월)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일주일간 시행하며 올해 개통 예정인 철도건설 현장 등 12개 사업을 대상으로 장비차량 운용실태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으로는 ▲ 현장에 투입된 궤도 및 전차선 부설용 장비차량의 품질 유지관리상태, ▲ 철도안전관리체계 이행여부, ▲ 운전원 운전취급 적정성(장비면허, 신체검사, 교육 이수여부 등) ▲장비투입 전 사전 주요장치 점검 여부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국가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장(이승엽)은 “이번 철도건설현장 장비차량 운용실태 특별점검을 통해 올해 개통사업의 적기 개통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또한, 장비차량 사용자를 대상으로 운전적합성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장비차량 운영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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