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체육회, 옥녀봉 인공암벽장 개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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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체육회, 옥녀봉 인공암벽장 개장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1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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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이성준, 밝은누리안과병원 병원장)는 2024년 4월 14일(일) 옥녀봉 인공암벽장에서 약 50여명의 산악연맹 및 체육회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옥녀봉 인공암벽장 개장식이 (사)대전광역시 산악연맹과 서구산악연맹이 주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고 알렸다.

옥녀봉 인공암벽장은 10개월 간의 노후 벽체, 바닥, 등반시설 등 철거 및 교체 작업을 마치고, 지난 2023년 12월 13일(수) 준공 완료되었으며, 인공암벽장 운영(전문인력배치 및 시설개방 등)은 대전 산악연맹에 재위탁되었다.

개장식 개회식에는 서구체육회 이성준 회장,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의장이 참석하였고, 장종태 국회의원 당선자, 지역의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개장식은 개회식, 테이프 커팅식, 클라이밍 체험 및 종목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고, 리드 및 스피드 클라이밍 대표선수 시범 등반에 이어 서철모 서구청장과 이성준 서구체육회장이 클라이밍(리드 종목)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장식을 주관한 연헌모 산악연맹회장은 “노후된 시설을 개선한만큼 대전에서 뛰어난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힘쓰고, 학교체육 및 산악동호인들이 시설을 잘 활용하여 명품 인공암벽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옥녀봉 인공암벽장이 클라이밍의 허브가 되어 선수 및 동호인들이 서구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활용되길 바라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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