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대전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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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대전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지원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4.04.26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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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심리상담치료학과-대전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심리상담치료학과-대전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지원 위한 업무협약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심리상담치료학과(학과장 손영미)와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소장 정성수)가 지난 23일 보호관찰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심리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호관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상담 및 교육활동, 보호관찰 직원 및 대학의 교육지원활동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대학원생 23명이 청소년 보호관찰위원으로 위촉돼 오는 5월부터 보호관찰 청소년의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 및 교육활동등의멘토링에 참여하기로 했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손영미 학과장은 “본 협약을 통해 우리 학과가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며, 대학(원)생과 보호관찰 청소년, 관련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와 대전보호관찰소 간의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와 대전보호관찰소 간의 업무협약 체결 기념사진

대전보호관찰소 정성수 소장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범죄예방이 적극적으로 실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건양대 상담심리학과 대학원 주임 송원영 교수의 경우 보호관찰위원으로 수 년 간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에서 지속적으로 정신장애 보호관찰 대상자를 위한 심리치료와 다수의 보호관찰 관련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손영미 학과장은 “건양대 심리상담치료학과 졸업생이 보호관찰소 및 국립법무병원 등에 진출해 다수 근무하고 있는 등 건양대는 범죄예방을 위한 심리학적 개입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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