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선도 및 기초 법질서 바로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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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선도 및 기초 법질서 바로 세우기
  • 김태영 기자
  • 승인 2009.12.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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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유관기관(단체) 합동캠페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30일(수) 오후 6시 30분 부터 8시 30분까지 대전평생학습관과 대전 은행동 일원에서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 및 기초 법질서 바로세우기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캠페인 발대식은 평생학습관에서 6시30분에 개최하고 대전지방검찰청 범죄예방위원, 해병대전우회, 태권도협회와 (주)캡스의 생활지도지원단 200명의 위원들과 교육청 및 직속기관 간부 및 중․고등학교장과 생활지도부장, 배움터지킴이 등 총 660여명이 참여하여 합동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합동캠페인은 3코스로 나누어 실시하며 학부모와 시민 여러분에게 드리는 협조 말씀, 청소년들에게 주는 권유의 말, Wee센터 안내를 비롯한 따뜻한 손길을 주는 여러 기관의 전화 안내가 있는 전단지를 배포하며,

청소년 선도에 대한 가정, 학부모, 시민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고,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환경을 파악하며 탈선행위를 예방하고자 전개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 시민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청소년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페인 시간에 맞춰 대전시 3개 교육청 Wee센터의 전문 인력 18명은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즉석 진단 및 길거리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연말 연시를 대비하여 청소년의 거리 배회 방지 및 유해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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