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은고, 어린이 재단 ‘잃어버린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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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은고, 어린이 재단 ‘잃어버린 소원’
  • 김태영 기자
  • 승인 2009.12.3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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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전달식 가져


대전노은고등학교(교장 정건상)학부모 샤프론 봉사단(단장 배은희)은 지난 29일(화)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에 후원금 7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샤프론 봉사단 학부모 및 학생 ‘프론티어 봉사단’(단장 이명훈)의 학생들이 모은 후원금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작은 소원도 이루지 못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잃어버린 소원’을 이루는데 지원되며,

본교 ‘샤프론 봉사단’은 지난 2008년 18명으로 창단하여 현재 62명이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창단된 ‘프론티어 봉사단’도 열심히 천양원, 열매마을 4, 8단지 노인정과 함께 결연을 맺고 위문봉사 및 일손돕기 등의 봉사를 하고 있으며, 노은동 및 가장동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반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도 80만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배은희 학부모 샤프론 봉사단 단장은 “연말에 고통 받는 이웃들과 나눔에 같이 동참하자는 취지로 학부모 및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처음 시작을 했지만, 같이 자선구호 등의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의 기쁨을 새삼 알게 되었다"며 "결식아동에 대한 관심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고 내년에도 후원금 전달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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