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총, 17일 봄의 '바로크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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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총, 17일 봄의 '바로크 산책'
  • 한상욱 기자
  • 승인 2014.04.03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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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앙상블 챔버플레이어스21의 연주, 봄의 '바로크 산책'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사진왼쪽부터 김성현(바이올린), 오영근(바이올린), 남궁동(첼로), 황정연(첼로), 배자희(피아노).
오는 1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가 2014년 두 번째 공연 ‘바로크 산책’ 이란 부제로 따사로운 봄 햇살을 닮은 바로크 음악을 대전시민들에게 선사한다.

대전을 대표하는 젊은 앙상블 챔버플레이어스21의 무대로 꾸며지는 이번 무대는, Conservatorio di Musica "Santa Cecilia" Roma 박사과정 lode 최고점으로 졸업한 김성현과 Koeln,Frankfurt a.m 음악대학 Barockviolin 마스터를 졸업한 오영근의 바이올린 ,

독일 Trossingen 국립음악대학교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남궁동과 동덕여자대학교,동덕여자대학원 졸업한 황정연의 첼로, Rutgers University(New Jersey )박사(DMA) 연세대학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Rutgers University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배자희의 피아노로 비발디의 ‘두 대의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비롯해 헨델의 ‘파사칼리아’ 등이 연주된다.

대전예총이 주관하고 대전시 중구청이 주최하며 클래시컬이 후원하는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를 전파하고자 2012년 5월에 시작, 올해로 3년 째 이어지고 있으며 티켓가격은 전석 1천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중구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주머니는 가볍지만 최고의 음악을, 아름다운 아나운서의 해설과 관객의 입장에서 음악을 진행 관중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듣고 보고 느낄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더불어 한달에 한번 가슴이 따뜻해 지는 감동을 천원콘서트가 여러분에게 선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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