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는 15일 오전 11시 경찰서 2층 어울림방에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매일아침 학교 앞에서 어린이 안전 활동 및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녹색어머니회원 22명의 회원이 참석해 위촉장과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희웅 대전동부경찰서장은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녹색어머니회원들이야말로 이 사회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요, 숨은 파수꾼들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생명을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고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