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 시민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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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 시민캠페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4.1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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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천안 = 이준희 기자]

천안시는 지난 16일 14시부터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라리오광장일원에서 시민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 법정주의’ 시행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대시민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 행사는 현장홍보 위주로 아라리오광장에서 천안역까지 이동하며, 법령근거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금지와 시민들이 지켜야할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등을 안내함으로써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제고와 개인정보보호 문화가 우리사회 전반에 확고히 정착될 수 있도록 전국동시 캠페인에 발맞추어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제대로 알지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시민모두가 개인정보보호에 적극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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