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치유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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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터넷치유학교’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4.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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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계명)가 청소년들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을 치유하기 위한 ‘2014 인터넷치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숙형 치유학교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인터넷 중독예방 및 해소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11박 12일 일정으로 보령에 위치한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인터넷 위험사용자군, 인터넷 과몰입 상태 남자 중학생 25명으로 선발 및 구성되며 각 전문가들이 동원되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상담, 집단상담, 예술치료 등 다양한 심리치료가 제공되며 짚트랙, ATV와 같은 수련활동과 대안활동을 병행한다.

신청기간은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이며, 참가비는 10만원(식비보조금,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 증빙서류 제출시 무료)으로 선착순 접수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전화(042-257-2000, 042-1388) 또는 대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www.dj1388.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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