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전통 휴양관광 코디네이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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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전통 휴양관광 코디네이터 육성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4.24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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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금산]

금산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명은 ‘금산군 전통의료관광산업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총 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전통튜양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하게 된다.

사회적협동조합 피플앤프로보노와 지역특화산업 취업연계기관인 주식회사 선일에너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70일 280시간으로 이뤄지며 내 지역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전문인력(25명)으로 키우게 된다.

교육대상자 및 선발은 5월부터 시작하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6월부터다.

이번 사업은 농촌 여성인력 고용창출의 대안 제시는 물론 전통의료관광 전문인력 확보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받고 있다.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전문인력은 올 하반기에 문을 열게 되는 금산인삼약초건강관 및 인삼약초시장, 인삼축제를 중심으로 먹거리, 쉼터, 체험거리 등에 대한 코디활동을 벌이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통휴양관광 코디네이터를 양성해 관광서비스 분야의 고용을 창출하고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교육으로 양질의 인재를 고용할 수 있다”며 “전문인력의 적시적소 투입을 통해 금산관광상품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의 노동인력 수요 공급의 불균형을 해소로 관련업체의 생산성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금산군 전통의료관광사업단 ☎041) 750-2759, 사회적협동조합 피플앤프로보노 ☎031)713-757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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