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신동진 기자]
이 날 수료한 30여명의 수강생은 관내 학교, 기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인성지식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동구 평생학습 전문아카데미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전문가를 양성해 ‘구민 1인 1자격’을 갖추어 동구가 평생학습도시로 정착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 2008년 처음 시작한 평생학습 전문아카데미 수료생은 현재까지 900여 명에 달하며 이 중 600여 명이 관련분야 자격증을 취득해 미술심리 상담사, 독서논술 지도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강사로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 시대를 맞아 열린 교육 실현과 전문인력 개발을 위해 전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 수료생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개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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