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신동진 기자]
이날 행사는 아이들에게 갑천누리길의 생태와 문화를 체험케하고 자연 사랑과 생명 존중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하나씩 하나씩 고랑을 채워가며 모종을 심어 의미를 더했다.
생태텃밭에서 거둔 농작물은 어려운 이웃 등과 나누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쓰일 예정이다.
갑천누리길 그린봉사단은 지난 4월에 학생들과 함께 갑천누리길 수변 12km에 코스모스, 금계국을 심고 가꾼 바 있다.
서구 관계자는 “갑천누리길을 특색 있는 꽃길, 생태텃밭, 녹색체험봉사학교 운영 등 다양한 가족녹색체험과 볼거리 있는 길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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