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신동진 기자]
‘모아 모아 기부Day'는 각 가정에서 보관중인 각종 기념품이나 선물로 받은 물품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부문화의 새로운 형태로 이번 행사에는 280여명이 참여해 4500여점(환산액 1천2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받았다.
동구에서는 지난 3월에도 구 산하 직원 340여명이 참여해 3800여점의 물품(환산액 1천만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고, 기부자에게는 푸드마켓을 통해 기부금 영수증을 발행해 100% 소득공제 혜택을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나눔의 기부 문화가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과 지역사회가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과 지역업체의 활발한 참여로 ‘모아 모아 기부Day'가 ’천사의 손길 행복+‘와 더불어 동구 복지의 두바퀴가 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모아 모아 기부Day'와 관련해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동구청 복지정책과(☎ 251-44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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