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유채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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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유채꽃' 활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5.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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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보령]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 진입로에 유채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해수욕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

유채꽃은 머드광장 인근 중심지구 미분양용지 3천㎡에 조성됐으며, ‘해수욕장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박병국)’에서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성껏 가꾼 것이다.

대천해수욕장에서 봄 바다의 정취와 함께 노란 유채단지에서 떠나는 봄을 느끼면서 한 폭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해수욕장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가을철에도 관광객을 위해 코스모스 등 계절 꽃을 식재할 계획이다.

박병국 회장은 “대천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에게 조금이라도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유채꽃을 식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천해수욕장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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