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덕경찰서(서장 이동기)는 27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 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 기능별 계․팀장 등 22명이 참석해 4대 사회악 근절에 대해 상반기 추진사항 성과와 미진한 점에 대한 향후 추진대책을 논의했다.

이동기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서는 지역주민들에게 4대 사회악의 심각성을 알리고 동참할 수 있는 홍보가 선행돼야 하며, 각 기관․단체의 행사 및 협력단체 등 간담회에 경찰관이 선제적으로 참석해 협력치안과 함께,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는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범죄·사고 대응체계를 진단·개선하기 위해 국민안전 혁신 추진활동을 적극 추진하며, 6·4 지방선거에 만전을 기하여 ‘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