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신동진 기자]

대전시 서구가 ‘100세 시대! 성인병예방과 장수건강법’이라는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강좌는 낮 시간에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강좌로 운영해 지역주민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대 한의학과 교수이자 대전한방병원 진료부장 김윤식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은 대표적인 성인병, 고혈압, 당뇨, 중풍에 대해 알아보고 이어 자가 진단법, 예방법, 한방 치료방법 등에 관해 강연한다.

강좌는 내달 12일 갈마도서관, 내달 19일 둔산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두 곳 모두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참여는 서구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강의 전까지 각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도서관별 선착순 40명씩이다.

기타 안내사항은 갈마, 둔산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행사 담당자(☎갈마 533­4283~4, 둔산 471­2572~3)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