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식약청장, HACCP 지정 고속도로 휴게소 현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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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식약청장, HACCP 지정 고속도로 휴게소 현장 특별점검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5.28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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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대전지방청은 28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전북 전주 소재)와 함께 부여백제 휴게소(충남 부여군 소재) 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지정 고속도로 휴게음식점의 식품 위생상태 등을 특별점검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종사자 위생수칙 준수 여부 ▲조리실 청결관리 상태 ▲식품 보관방법 준수 여부 ▲HACCP 관리기준 수립의 적절성 및 모니터링 실행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에는 대전식약청장이 현장을 찾아 조리과정별 음식의 위생상태 확인 등 휴게음식점 HACCP 관리 상태를 직접 확인하였으며, 미생물오염도측정기(ATP 측정기)를 이용한 식중독 예방활동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 교육·홍보도 병행하였다.

대전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형음식점, 고속도로 내 휴게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안전을 강화하고 하절기 식중독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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