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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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접수
  • 신동진 기자
  • 승인 2014.05.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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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신동진 기자]

대전시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장시성)는 토지관련 국세 또는 지방세 부과기준으로 활용하기 위한 2014년 1월 1일 기준 토지 39520필지에 대한 지번별 1㎡당 가격인 개별공시지가를 5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금번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1.9%로 상향 결정되었으며, 중구에서 가장 땅값이 비싼 곳은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부지로 1㎡당 1천3백2십5만원으로 결정 되었으며, 가장 싼곳은 목달동 143-4번지로 1300원으로 결정되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통지를 하지 않고, 구 홈페이지((http://www.djjunggu.go.kr) 및 중구청 지적과에서 열람 확인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지적과 및 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이의신청서에 그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및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 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0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지적과(☎606-69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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