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신동진 기자]
서구 문화원 난타 연구반인 GOOD-타팀은 직장인과 가정주부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을 위해 2010년부터 수차례 다채로운 공연을 해오고 있다.
특히, GOOD-타팀의 ‘장애인과 함께 사랑의 소리를 전하는 난타 봉사‘는 지난 3년간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의 자원봉사 행복 나누미 우수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매월 3, 4회 장애시설을 방문해 난타를 가르치고 있다.
GOOD-타팀 김정희 팀장은 “잔인한 4, 5월은 지났지만 우리들 가슴 한쪽엔 아직 먹먹함이 자리 잡고 있다.”며, “국민의 슬픔을 공연을 통해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최선을 다해 연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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