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KAIST-충남대 융합의과학 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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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KAIST-충남대 융합의과학 연구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6.03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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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사진왼쪽부터 김봉옥 충남대 원장, 강성모 KAIST 총장, 정상철 충남대 총장.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KAIST(총장 강성모)-충남대(총장 정상철)은 3일 오후 KAIST 본관 제1회의실에서 김봉옥 병원장, 강성모 총장, 정상철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융합의과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설립 ▲의과학 분야에서 우수인재 양성과 세계적인 연구성과 창출 ▲KAIST융합의과학원 설립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도모해 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력방안으로 ▲기초·임상연구 협력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교과목 개발 및 학점교류 등 교육협력 ▲교육․연구·진료를 위한 전문 인력의 상호 겸임제도 활성화 등을 제시하고, 세부적인 실천을 위해 협력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김봉옥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재 추진중인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의 조기 개원과 충남대학교병원이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연구중심의 창조적 명품병원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을 받게 됐다” 며 “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어지는 의료 - 바이오 클러스터의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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