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전 우체국 비상근무체제 돌입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 완벽 소통을 위해 1일부터 13일까지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전 우체국이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올 설은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연휴기간이 짧아 선물로 귀향인사를 대신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소포 우편물량은 지난해 설 명절의 256만 개 보다 10%가 늘어난 282만 개(하루 평균 물량 약 22만 개)가 소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많은 날에는 평상시 보다 4.8배가 증가한 하루 37만 개가 소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우편물 완벽 소통을 위하여 우편차량, 소포구분기, 우편작업기계, PDA 등 소통장비를 사전 점검, 대비하고 물량의 증가에 따라 탄력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우편물류시스템(PostNet)과 전국 우체국의 물류 상황, 운송차량 운행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편물류종합상황실을 적극 활용해 소통에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변상기 우정사업국장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접수되는 소포우편물을 제때 받게 하려면 받는 사람의 주소·우편번호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정확하게 기재하고 5일 이전에 발송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현준기자
올 설은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연휴기간이 짧아 선물로 귀향인사를 대신하려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소포 우편물량은 지난해 설 명절의 256만 개 보다 10%가 늘어난 282만 개(하루 평균 물량 약 22만 개)가 소통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많은 날에는 평상시 보다 4.8배가 증가한 하루 37만 개가 소통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우편물 완벽 소통을 위하여 우편차량, 소포구분기, 우편작업기계, PDA 등 소통장비를 사전 점검, 대비하고 물량의 증가에 따라 탄력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우편물류시스템(PostNet)과 전국 우체국의 물류 상황, 운송차량 운행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우편물류종합상황실을 적극 활용해 소통에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변상기 우정사업국장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접수되는 소포우편물을 제때 받게 하려면 받는 사람의 주소·우편번호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정확하게 기재하고 5일 이전에 발송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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