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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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캠페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6.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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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11일 권역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센터 3층 대강당에서 ‘류마티스질환 올바로 알기’ 공공 캠페인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국민 류마티스질환 캠페인 ‘제 5회 골드링 캠페인’ 일환으로 서울을 비롯해, 인천․광주․대전․부산․전북 등 17개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서 실시되며, ‘올(All)바른 치료를 위한 약속’은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 의료진, 가족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하며,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잘못된 속설 및 무분별한 정보를 바로잡을 것을 약속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건강강좌는 ▲ 류마티스내과 유인설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과 치료' ▲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의 '류마티스 관절염의 재활치료' ▲ 최영옥 간호사의 '관절염 스스로 관리하기' 대한 강연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심승철 류마티스내과 과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골드링 캠페인은 류마티스 질환의 조기 진단 및 꾸준한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평생 치료 및 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중요하다” 며 “이번 건강강좌가 여러분들에게 류마티스관절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궁금증도 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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