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전 직원 비상지원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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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전 직원 비상지원체제 돌입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2.0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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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환센터 설 우편물 완벽소통 대비
▲ 대전교환센터 설 우편물 소통 모습.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편물의 완벽한 소통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지원체제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에서 접수되는 보령김, 나주배, 상주곶감, 안동사과, 제주감귤 등 442천통의 소포우편물 교환작업이 이루어지는 대전교환센터에서 충청체신청 직원들이 5일, 8일, 9일에 소포우편물 하차작업, 구분작업, 파렛 상하차작업을 지원한다.

한편, 충청체신청 관내 각 우체국에서도 평소 배달업무를 담당하지 않는 지원분야 직원 2,000여명이 설 특별소통기간(2010. 2. 1~13)중 명절 선물이나 제수용품 등으로 발송되는 소포우편물이 신속·안전하게 고객들에게 배달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10여일 앞두고 4일간 소통시킨 충청지역 소포우편물이 무려 935천 개에 달했다

이는 일평균 234천 개로 하루 평균 소통물량인 76천 개의 3배 이상 늘어난 물량이며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선물로 주고받는 소포우편물이 증가해 일평균 372천 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순식 청장은 “최첨단 IT기술이 집약된 우편물류시스템 운영과 전 직원의 총력지원으로 고객의 정성이 담긴 소포우편물이 신속·정확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우편물을 접수 할 때 받는 분의 주소, 우편번호와 함께 전화번호도 꼭 적어 달라” 고 재차 당부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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