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케이팅·쇼트트랙 경기 모습 담아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기념우표 2종 160만 장을 12일부터 전국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제21회 밴쿠버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우리나라 선수단이 훌륭한 성적을 거두길 바라는 온 국민의 열망을 담았다.
기념우표는 금메달이 유력한 피겨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의 경기 장면을 디자인했으며, 밴쿠버 동계올림픽대회의 로고와 마스코트인 ‘미가’와 ‘콰치’를 담았다.
또 세계우표디자인공모대회 일반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한국 방문의 해 특별우표’와 ‘안중근의사 순국 100주년 기념우표’, ‘6·25전쟁 60주년 기념우표’ 등도 만날 수 있다.
우표문화누리를 찾은 관람객은 2010 한국의 우표여행 책자를 무료를 받을 수 있으며, 동계올림픽 선수단 응원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다음 우표는 ‘한국-말레이시아 수교50주년 기념우표’ 2종으로 2월 23일 나온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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