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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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에너지 사용량 10% 절감
  • 강현준 기자
  • 승인 2010.02.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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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 day, BMW day 등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운동 추진

▲ 주요업무계획 설명회 때 에너지 절약 선서하는 모습으로 사진 왼쪽이 신순식 청장, 선서하는 사람은 임종미 연기우체국장(여), 김찬규 영동우체국장(남).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은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운동 추진으로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충청체신청은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에너지 절약 사용목표를 전년대비 10% 절감된 6800toe로 설정해 에너지 절약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동절기에는 사무실 난방온도를 17℃이하로 낮추고, 사무실 조명을 40%줄이는 조명 다이어트 운동 전개, 주차장·화장실에는 센서 등을 설치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Green Day 지정·운영하여 정시퇴근과 매월 15일은 에너지의 날, 매월 11일 BMW(Bus or Bike, Metro, Walk) Day 운영으로 자가용 안 타기와 대중교통 이용하기를 실천하고 있다.

그밖에 우편집중국간 직·발송 확대 등 우편운송망 최적화, 시간외 근무시 통합사무실에서 업무처리, 화상회의 시스템 설치·사용 확대, 수돗물 절약을 위한 개선, 녹색운송·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차량 보급 확대를 추진해 우체국을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거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신순식 충청체신청장은 “전 직원이 에너지 지킴이가 되어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운동을 솔선수범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에너지 절감을 선도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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