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세종 첫 '예미지' 672세대 8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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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세종 첫 '예미지' 672세대 8월 분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08.1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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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주)금성백조주택(대표이사·회장 정성욱)이 세종시 2-2생활권 P4구역 ‘세종 예미지’ 672세대를 8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올해 세종시 분양시장 중 가장 뜨거운 지역으로 ‘첫 마을’로 불리는 2-3생활권의 북쪽에 있으며 P1부터 P4까지 총 7,490세대가 분양할 예정이다.

세종시 2-2생활권은 정부청사에서 가깝고 장군산이 옆에 있어 도심과 자연이 함께하기 때문에 일찌감치 행복도시의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그 중, 금성백조가 분양하는 P4구역은 상업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에서 가장 인접해 있어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고 있다.

금성백조는 설계공모에서 2-2생활권 설계공모 18개사 중 가장 우수한 점수로 1위를 기록, 유일하게 심사위원 만장일치를 받아 전국적으로 예미지의 상품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시공능력평가 상위 10위권의 대기업 건설사와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시장에 대한 분석과 상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다.

금성백조가 세종시에 첫 공급할 P4구역 예미지는 총 672세대로 M10블록 60㎡이하 298세대, 60~85㎡이하 174세대이며, M9블록은 85㎡초과 200세대로 구성될 예정이며, 근린공원 및 상업지구에 인접하여 있다.

특히, 이 구역에는 BRT가 지나가고 상업지역과도 인접해 있기 때문에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을 전망이며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가 1개 있다.

세종예미지의 가장 큰 특징은 소통과 공생이 가능한 설계이다. 획일적이고 일차원적인 커뮤니티 구성이 아닌 도시와 단지가 소통할 수 있도록 개방되고 독창적인 마을풍경으로 계획하였으며 입주민들이 실제 사용할 길과 건축물에서 다채로운 삶을 담아낼 수 있도록 디자인하였다.

동탄2신도시 예미지에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던 1층 세대 테라스(121㎡ 4세대) 역시 세종에서도 선보인다.

일부세대 최하층에 복층 테라스 세대를 계획하여 근린공원변의 조망은 물론 채광과 통풍이 좋은 특별한 복층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세종예미지는 세종시 이전 중앙부처 및 정부출연기관 직원에게 50%를 특별분양하고, 나머지 50%는 일반에 분양한다.

또 청약우선권이 주어지는 당해지역의 거주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상 거주해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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