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용운 대동제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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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용운 대동제 27일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0.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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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대전대 서문광장에서 대전대 전 구성원들이 하나가 되고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2014년 용운 대동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운 대동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대전대 전 구성원(학생, 교수, 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함께하는 문화 축제로 준비하였다.

또한 학생들의 젊음과 끼와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서 학습능률을 향상 시키는 건전한 대학문화가 정착되는 대학축제이다.

학생처에서는 ‘2014학년도 용운 대동제’가 ▲ 재학생 및 학과의 참여 활성화 ▲ 동아리 참여 활성화 ▲ 프리마켓을 통해 모든 재학생들을 자연스럽게 축제에 참여토록 유도 및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되는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뷰티건강관리학과의 네일아트, 응급구조학과 심페소생술, 방송공연예술학과 스트릿 댄스 버스킹 등 16개의 학과 프로그램 ▲ 네비게이토 동아리의 네비게이토 먹거리 축제 등 4개 동아리 행사 ▲ 대전대학교 응원대제전, 불후의 동아리 (동아리 한마당) 등 4개의 단과대학 / 동아리연합회 행사 ▲ 기타행사로 봉사 프로그램 Save the children, 헌혈, 그린캠퍼스 만들기, 대전대학교 슈퍼스타 D, 커플고백 등 7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기획사 진행 이벤트 : MC 및 초청가수, 무대설치, 불꽃놀이 등 젊은이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하였다.

특히 금번에 마련된 봉사 프로그램에는 기부, 헌혈, 그린캠퍼스(‘쓰레기 Zero! 자원순환 대학만 들기’)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축제기간에 차없는 거리에서 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나오는 적립금과 주점 등의 수익금을 Save the children에 기부하며 헌혈 차량을 배치하여 학생들의 헌혈 참여를 유도한다.

대전대에서는 행사안전을 위해서 학생문화팀과 관리팀 등 관련부서 교직원들이 최초 행사 준비단계인 무대 및 전기설치 등 행사기획부터 용운대동제 종료시까지 각종 안전 위해요소에 대한 조치와 현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또한 학생들의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도 학과교수와 긴밀한 협조와 지도를 통해서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대전대는 용운 대동제가 전 구성원과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장이 되어 축제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연예인 초청 위주의 축제보다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편성하여 먹고 즐기는 대동제가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봉사하는 대동제로 변화 시켜 축제에 대한 사고를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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