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이철우 교수 '화학산업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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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이철우 교수 '화학산업의 날 국무총리 표창'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1.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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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밭대 이철우 교수.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화학생명공학과 이철우 교수가 지난달 31일 서울 63컨벤션센터(그랜드볼룸)에서 “제6회 화학산업의 날” 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화학산업연합회,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 그리고 한국석유화학협회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다. 국가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화학산업인을 격려학고 포상하는 기념행사로 국내 화학산업 발전의 기틀이 된 울산석유화학단지 준공일(‘72. 10. 31)을 기념일로 정하여 2009년부터 개최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교수는 산업체와 학계에서 30년간 종사하며 화학공학도 양성과 중소기업의 창업지원 및 공동연구를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수출 및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한국공업화학회의 추천으로 이번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또한, 이교수는 한밭대학교 화학소재상용화지역혁신센터(RIC)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화학기업의 창업지원, 공동연구, 산업종사자의 교육 등을 지원하고 대전시의 140여개 기업으로 구성된 첨단부품소재클러스터가 사업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대전지역의 대표적인 클러스터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교수는 1997년 3월 한밭대 교수로 부임하였으며 공과대학장과 산업대학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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