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공단의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에서 국내 최고의 의료진과 함께 안과, 치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등의 최신식 의료장비를 갖춘 전용차량을 이용해 2015년 한 해 동안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안과질환 및 척추‧인공관절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에게는 진료비도 지원한다.
의료봉사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다음달 19일까지 공단 대전지역본부에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료봉사 지역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거쳐 다음달 5일 최종 선정되며, 해당 기관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2009년 9월부터 현재까지 전국 185개 지역 2만3910명에게 4만7,042회의 무료 진료를 실시하였으며, 모든 비용은 공단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에서 충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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