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충남대 화학과 이충균 교수가 제5대 교수회장에 선출됐다.층남대 교수회는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차기 교수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출마한 이충균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 903명의 유권자 가운데 510명이 투표에 참여해 56.5%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찬성 356표, 반대 152표, 기권 2표로 이충균 교수가 당선됐다.
임기는 2015년 3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이충균 교수는 ▲총장선출 과정에 인사청문회 제도 도입 ▲연구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내 정책에 대한 미래지향적 비판과 대안 제시 ▲미래지향적 고등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선도적 역할 ▲교수 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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