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2월부터 '제주관광 전용열차' 본격운행
코레일(사장직무대행 심혁윤)은 전국 주요역에서 제주로 출발하는 제주관광 전용열차를 오는 2월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사상 유례가 없는 경기침체와 환율급등으로 인해 해외 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의 전환 추세 등 관광패턴 변화에 맞춰 철도와 뱃길을 이용한 저비용 관광상품을 개발해 출시한다.
이번 제주관광 전용열차는 철도와 선박을 연계한 특별열차로, 전국 주요역에서 관광열차가 출발해 목포역에 도착, 목포항에서 크루즈 선박을 이용 제주항에 도착한 후 한라산 등반 코스와 제주관광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해상크루즈시대를 맞아 열차여행과 제주도 관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철도와 선박 연계 관광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왕복 항공료 비용 정도로 제주여행을 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 전용열차는 3박 4일(차내2박, 제주 1박) 일정으로, 이용요금은 어른 기준 1인당 13만원(선박료, 버스료, 호텔 1박, 식비 등 포함)과 철도 왕복운임을 포함하여 약 17만원선
코레일은 사상 유례가 없는 경기침체와 환율급등으로 인해 해외 여행에서 국내여행으로의 전환 추세 등 관광패턴 변화에 맞춰 철도와 뱃길을 이용한 저비용 관광상품을 개발해 출시한다.
이번 제주관광 전용열차는 철도와 선박을 연계한 특별열차로, 전국 주요역에서 관광열차가 출발해 목포역에 도착, 목포항에서 크루즈 선박을 이용 제주항에 도착한 후 한라산 등반 코스와 제주관광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본격적인 해상크루즈시대를 맞아 열차여행과 제주도 관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철도와 선박 연계 관광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왕복 항공료 비용 정도로 제주여행을 할 수 있어 여행객들의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관광 전용열차는 3박 4일(차내2박, 제주 1박) 일정으로, 이용요금은 어른 기준 1인당 13만원(선박료, 버스료, 호텔 1박, 식비 등 포함)과 철도 왕복운임을 포함하여 약 17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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