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한국농어민신문, (사)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 주최 하에 진행된 이번 식품종합박람회는 160개 업체, 210여 부스, 관람객 5만명 이상의 전시규모로 식품관련 업체 및 국내 외 바이어가 참석해 우리나라 식품은 물론 한약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대전대 RIS 사업단은 우수 한약재 유통 시장 및 한방관련 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며, 이번 월드식품박람회 참가는 한방식품 유통의 국내․외 신규 시장 발굴과 오픈마켓 ‘혜화당’을 홍보 하는 기회가 됐다.

혜화당 사이트(www.hyehwadang.com)는 사업자 간 거래하는 전문한약재 오픈마켓 B2B 사이트와 일반소비자가 거래할 수 있는 한방상품 오픈마켓 B2C 사이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B2C 사이트를 오픈하여 참가하는 박람회인 만큼 참관객을 직접 만나 혜화당을 홍보할 수 있어서 판로개척의 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사업단장은 “혜화당 e-Marketplace 에서 안전한 한약재 및 한방상품을 판매하여 소비자가 신뢰하고 믿을 수 있는 정직한 유통 사이트로 자리매김해 한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