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한-호 FTA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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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한-호 FTA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 심포지엄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2.0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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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목원대(총장 박노권) 한-호 통상전략센터(KAST)는 9일 오전 11시 사회과학대학 305호에서 한-호 FTA 비준을 기념하는 “한-호 FTA와 기업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호 통상전략센터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한-호 FTA에 특화된 전문센터로 대전과 서울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대학에 설치된 센터의 일반적인 연구 교육 기능 외에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위한 기업실무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호주무역대표부(AUSTRADE)의 Brett Cooper 대표의 특별강연(Korea-Australia: Business opportunities under the FTA)에 이어 전문가 교류회, 주제발표 및 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FTA 확대에 따른 실질적인 기업지원효과를 모색하기 위해 광주기업주치의센터(센터장 윤영곤 박사)와 공동으로 개최되었는데 한-호 통상과 관련한 각계의 전문가들에게 교류의 기회를 제공했다.

우상민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대표, 윤영곤 광주기업주치의센터장, 오현석 대한상사중재원 팀장의 한-호 FTA에 따른 각 분야의 주요 이슈에 관한 주제 발표와 대전상공회의소 등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이 이어졌다.

한-호 통상전략센터장을 맡고 있는 목원대학교 박원형 교수는 “앞으로 한-호 통상전략센터를 한국과 호주 양국 간의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민관학연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키워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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