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자원봉사 메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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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원봉사 메카로 우뚝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2.10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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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자원봉사센터, 2014년 최우수센터 선정

[MBS 논산]

논산시가 2013년 자원봉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은데 이어 시 자원봉사센터도 2012년에 이어 2014년에도 최우수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어 자원봉사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구)는 9일 충남도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 충청남도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2014년 자원봉사센터 평가결과 전국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논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올 한해 각 봉사단체들과 함께 이동 목욕, 어려운 이웃 반찬나누기, 1+3사랑나눔 사업 등 타 지역 센터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프로그램부문 평가에서도 ‘꽃 할배 요리사’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꽃 할배 요리사’는 남자 어르신들에게 요리방법을 전수하여 가정의 화목 도모와 홀로 될 경우 스스로 균형있는 식단으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남자 어르신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창구 센터장은 수상소감에서 “논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각 자원봉사단체가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 도우며 살아 갈 수 있는 인정 넘치는 논산을 만들어가자는 뜻이 일치되어 또다시 큰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녕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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