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는 10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진천군청소년수련원으로 현장체험 활동을 떠나는 대전용전중학교 3학년 240여명에 안전한 수송이 될 수 있도록 관광버스 운전자 6명 대한 음주 감지를 실시했다.

이번 음주 감지는 용전중학교(송재전 교장)로부터 요청을 받고 학교가 위치한 관할 중리지구대(대장 최덕규 경감)에서 버스가 출발하기 전 운전자 상대 음주 여부를 감지하면서, 안전한 수송을 위해 대전IC까지 안전하게 에스코트 하고 안전운행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도 안전띠착용에 대한 중요성과 차내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당부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