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교육대 부설초, 생명 담은 빈병이야기 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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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대 부설초, 생명 담은 빈병이야기 체험학습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4.12.1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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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공주 = 이준희 기자]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교장 정진숙)는 지난 10일 4학년학생 대상으로국내 최초의 빈병 재사용 체험교육관 (사)한국용기순환협회에서 “생명담은 빈병이야기”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번병 재사용의 친환경성을 널리 알리고, 소중한 자원인 빈병을 바르게 재사용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생활 속 빈병의 가치를 살펴보고, 빈병의 일생과 빈병 재사용 과정, 올바른 빈병 취급 방법, 빈병보증금 환불센터 등에 대한 정보와 팀 별로 도미노 칩을 쌓으며 공동체에서의 개인 역할 인식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빈병 사랑 도미노’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4학년 노유민 학생은 “빈병이 한 번 만들어지면 간단한 세척, 살균 과정만 거치면 10번 이상 사용되는 것과 공병대금이 50원이라는 사실도 알고 병을 깨끗하게 사용하여 10번은 물론 일본처럼 40번 이상 쓸 수 있게 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공주교대부설초 어린이들이 빈병 재사용에 대해 공부한 만큼 생활 속에서 빈병 반환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환경지킴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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