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대전 = 이준희 기자]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2015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대전시 문화구 예술동의 심사를 지난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하고 2월 4일 선정단체 컨설팅 워크숍을 통해 선정단체의 신청 프로그램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프로그램을 결정했다.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발굴 및 지원을 통한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문화예술교육을 매개로 지역 공동체 형성을 활성화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획공모사업의 선정단체가 없이 일반공모사업에서 총 18개 단체가 선정됐다. 그 중 4단체는 신규단체이다.
이번 심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작용한 심사기준은 ▲첫째,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 ▲둘째, 지역 혹은 일상과의 연결성 ▲셋째,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와의 차별성에 중심을 두었다. 심사에서 선정된 단체는 컨설팅 과정에서 자기 문제의식을 확장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심사위원 총평이 있었다.
앞으로 2월 27일까지 컨설팅을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한 최종 사업계획서 제출과 교부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042-480-1051)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밴드 - 가치를 만드는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