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세종 = 이준희 기자]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대표 정준이 의원)은 지난 24일 세종시 환경교육 활성화와 우리 시에 적합한 환경교육 전략수립을 모색하기 위하여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기능과 역할, 통영 RCE 자연생태공원 설립 과정 및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RCE’란 지속가능한 발전 (Sustainable Development)의 구현에 필요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유엔대학 (UNU)에서 세계 각지에 조직한 지역전문교육센터이자 지역 전문기관들의 네트워크로 2015년 3월 현재 전 세계 135개 RCE도시가 있으며 국내에는 4개소로 통영시가 2005년 세계 8번째 RCE로 지정된 바 있다.
대표의원인 정준이 의원은 “이번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세종시 환경교육의 미래를 전망해 보는 알찬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세종시 환경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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