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화 연계지원 및 해외연수 기회제공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실패의 자산화, 힘찬 재도전!”을 기치로 혁신적 성실 실패기업인의 발굴․육성을 통한 “혁신적 실패사례 공모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성실 실패기업인들의 재도전과 실패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실패경험을 성공의 과정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회적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혁신적 실패 사례 수기와 혁신적 제품과 아이디어에 기반을 둔 사업계획서를 이달 3일부터 내달 21일 기간 중 창업포탈 사이트 “창업넷” (www.startup.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 입상자(8인 내외)에게는 시상과 함께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의 사업화 연계와 해외시장 연수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실패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가치 있는 경험․자산’이라는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재도전의 날‘ 행사와 ’재도전 인식개선캠페인‘(’15.10~12) 도 함께 추진된다.
중소기업청장(한정화)은 “이번 공모전 추진으로 실패에 대해 보다 관대한 문화가 우리 사회에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변화가 우수인력의 도전적 벤처창업 활성화 등 창조경제 확산의 계기로 승화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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