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및 경찰직업 체험행사도 실시해
[MBS 대전 = 한상욱 기자]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동기)는 5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서장, 여청과장,새롭게 출범하는 청소년 치안 프론티어단 관저중학교 김다은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간담회 및 경찰직업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청소년 치안 프론티어단은 경찰을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70개팀 350명(1팀당 5명) 선발 운영되며, 서부경찰서에서는 관저중학교 등 3개교 학생 5명이 활동 중이다. 방학동안 경찰 각종 시책에 대한 홍보참여 및 협력치안활동 등을 자유롭게 실시 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강의와 함께, 현직경찰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경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기 서장은“치안 프론티어단의 서부경찰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적극 지원 할테니 언제든지 경찰서를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청소년 치안 프론티어단과 협력치안활동을 통해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4대악 근절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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